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출시 안내

일정기간 동안 금리 상승폭을 제한하거나, 월 상환액을 고정하는 "금리 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다시 출시되었습니다. 전국 15개 은행에서 지난 7월 15일부터 가입이 가능한데, 자세한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택담보대출이란?

최근 시중 금리가 상승하면서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은 일부 국민들이 이자 상황의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에서는 일정 기간 대출금리의 상승폭을 제한하거나 or 월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고정시키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다시 출시하였습니다. 

 

 

두가지 상품 소개

 

상품은 두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금리 상한형이고 두 번째는 월 상환액 고정형입니다.

 

1.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특약

금리상승 리스크 완화형 주담대는 금리의 상승폭을 연간 0.75%p 및 5년간 2%p 이내로 제한하는 상품입니다. 기존 대출을 받으신 고객이 연 0.15~0.2%p의 금리를 추가하여 별도 심사 없이 기존 대출에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가입할수도 있고, 신규로 변동금리 주담대를 받은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월 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두번째는 10년간 월 상환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월 상환액 고정형 주담대입니다. 대출 금리가 상승하여 이자액이 늘어날 경우, 원금 상환을 줄여서 월간 원리금 상환액의 총액은 유지하도록 지원해주는 상품입니다. 

변동금리에 비해 연 0.2~0.3%p을 더한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자도 대환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용방법 안내

첫번째 금리상한형 상품은 고객이 원래 이용하던 은행에서 특약 체결의 형태를 통해서 가입할 수 있고, 두번째 월 상환액 고정형 상품은 대환 대출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장에 대해서는 은행이 향후 1년간 해당 상품의 운영 결과를 살펴본후 결정할 계획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or 금융위원회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주소는 아래에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카드뉴스 - 홍보자료 - 알림마당 - 금융위원회

 

7월 15일부터 은행에서 금리상승리스크 완화형 주담대를 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내용 및 사진 출처 : 금융위원회